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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을 유인해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는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채팅으로 접근한 뒤 성추행을 빌미로 남성을 협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채널A는 지난달 25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으로 다가갔다. 남성이 먼저 차량 뒷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고, 여성은 밖에서 휴대전화를 바라보다가 맞은편 뒷문을 열고 차량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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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일당 중 절반은 현장을 떠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0대 일당을 특수 공갈 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 사라진 남성 2명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