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2025.9.17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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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나는 방안이 당내에서 거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선대위 구성은 특정인을 배제하는 과정이 아니라 당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승리라는 시너지로 묶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의 중요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그 과정에서 결집시키고 부동층과 무당층을 끌어안는지가 주요 관건”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당이 가진 중요한 자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치하리라 생각한다. 선대위 구성도 그 차원에서 진행되리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초 대부분의 형태가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년과 비춰보더라도 지난 선거와 비춰봐도 그렇게 늦은 건 아니다”라며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많은 분들의 목소리가 모아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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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중진인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의원에게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진 의원들이 선대위원장 제안을 정식 수락한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인 확답이나 거부 의사를 밝힌 분은 알지 못한다. 들은 바도 없다”면서 “다만 당이 다양한 스펙트럼 가진 정당으로서 다양한 목소리가 모아질 선대위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