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 스타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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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버터떡에 이어 이번엔 ‘우베(Ube)’다. 해외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번진 보랏빛 디저트 열풍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도 가세하고 있다.
필리핀이 주산지인 보라색 참마 ‘우베’는 타로보다 진한 색감과 강한 바닐라 향이 특징이다. 인위적인 색소 없이도 화려한 보랏빛 구현이 가능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하다)’한 디저트로 각광받는 추세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투썸플레이스다. 이달 초 국내 업계 최초로 우베 라떼 등 음료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대표 상품인 ‘아박(아이스박스)’에 우베를 접목한 ‘떠먹는 우베 아박’을 추가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 역시 전국 100개 매장에서 테스트 판매하던 ‘우베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호응을 얻자 최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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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에 민감한 편의점 업계도 가세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 우베 생크림빵’을 포함해 바스크 치즈 케이크, 찰떡 꼬치 등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 및 베이커리 6종을 선보였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