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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서 고유가 지원금 사용 가능”…배민·요기요, 사용 편의성 개선

입력 | 2026-04-27 11:41:00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작에 맞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운영사들이 사용자 편의 개선에 나섰다.

배달의민족(배민)은 소비자 인식 제고와 지원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앱 내 안내 화면 구성과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배민 앱 메인화면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만나서 결제’ 아이콘과 안내 배너를 추가했다. 이를 클릭하면 지원금 사용 방법과 함께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게 목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배민 앱 내에서 ‘만나서 카드 결제’를 통해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게 수는 약 24만 곳이다.

입점 파트너인 외식업주를 대상으로도 지원금에 대한 상세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 배민외식업광장 홈페이지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주문 유형과 결제 조건 등을 설명하고,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정리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부터 지급이 시작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정부 방침에 따라 사용자의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내에 있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요기요 제공)

요기요 역시 앱 내 서비스 런처와 배너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지원금 사용 방법과 주소지 주변의 현장결제 가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포장이나 요기배달, 로봇배달 주문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현장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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