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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입력 | 2026-04-27 10:46:00

“김용, 침묵 대가로 공천 협박…입 열면 李재판 즉각 재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27 (서울=뉴스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목전에 노조의 손을 들어줄지도 모를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슬기롭게 대화로 해결하라’며 하나마나한 소리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방선거 목전에 큰 일이 터지면 안되니 삼성을 압박해서 노조의 손을 들어줄지도 모를 일”이라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나라의 미래를 표와 바꾸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와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과 연결돼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장동 범죄자 김용의 뻔뻔함과 민주당의 친명(친이재명)계 동조에는 다 이유가 있다”며 “김용의 범죄가 이 대통령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대장동과 이재명의 연결고리인 김용이 입을 열면 공소취소는 커녕 이 대통령 재판은 즉각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국 김용은 침묵을 대가로 공천을 협박하는 것”이라며 “범죄자 입에 꼼짝 못하고 끌려다니는 대통령과 집권여당을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해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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