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최대 300% 적용 가능
장위 13구역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강북권의 대표 노후 주거지역인 성북구 장위 13-1구역과 2구역 일대에 약 5900채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22일 장위동 219-90 일대와 장위동 224-12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에 기준 용적률을 30% 완화하고, 법으로 정한 최대 용적률의 1.2배까지 적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높여 최고 39층, 5900채 내외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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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발을 통해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을 잇는 녹지 축이 조성된다. 장위 13-1·2구역 경계부에는 공원이 들어선다. 성북구 장위로와 돌곶이로, 역세권으로 이어지는 가로변에는 상업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성북구는 향후 주민공람과 의견 수렴 등 입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