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앞줄 왼쪽 첫번째), 김동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과장(앞줄 왼쪽 두번째),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회원 조합장들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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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정부와 협력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지지에 역량을 집중한다.
농협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6년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전남 보성농협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쌀 수급 현황과 정부 정책 등 양곡사업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수급조절용 벼 사업 참여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비료 수급 대응을 위한 적정 시비 실천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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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종합토론에서는 농협법 개정 건의문이 긴급 안건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건의문에는 협동조합 자율성 확대와 지역 농축협 및 조합원 의견 반영 필요성이 담겼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정부의 선제적인 수급 안정 대책으로 쌀값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농협은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해 쌀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 기반을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