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정규리그 마수걸이 득점포 도전 20일 오전 8시 새너제이와 MLS 8라운드 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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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간판 골잡이 손흥민이 옛 동료와 맞대결을 벌인다.
LAFC는 20일 오전 8시(한국 시간) 미국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2026시즌 MLS 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LAFC는 현재 5승 1무 1패(승점 16)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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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부재가 컸다. 당시 선발은 물론 교체 선수 명단에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해 8월 LAFC 데뷔전을 치른 뒤 공식전 명단에서 빠진 건 포틀랜드전이 처음이었다.
손흥민이 결장한 건 10월 토론토, 오스틴과의 리그 두 경기뿐이었는데, 이때는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던 A매치 기간이라 불가피했다.
포틀랜드전은 15일 고지대에서 열린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을 대비한 결장이었다.
LAFC는 크루스 아술과 챔피언스컵 8강 2차전에서 1-1로 비겨, 합계 스코어 4-1로 앞서 3년 만에 대회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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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스 아술 원정을 풀타임 뛴 손흥민이 새너제이전에 선발로 나설지는 미지수다.
약 해발 2100m 고지대에서 고전한 손흥민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후반 조커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상대는 올 시즌 LAFC와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새너제이다.
새너제이는 개막 4연승을 달린 뒤 시애틀 사운더스에 발목을 잡혔으나, 이후 다시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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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LAFC가 새너제이를 잡으면 다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탈환할 수 있다.
하지만 패하면 선두권 경쟁에서 한 발 밀려난다.
MLS 사무국도 LAFC와 새너제이의 맞대결을 소개하며 “이번 주말 MLS 최고의 빅매치”라며 “리그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라고 설명했다.
새너제이는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절 동료였던 독일 출신 윙어 티모 베르너가 뛴다.
올해 초 새너제이에 입단한 베르너는 4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동안 근육 부상으로 뛰지 못하다가 최근 US오픈컵을 통해 복귀해 LAFC 출격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새너제이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9월 새네제이를 상대로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바 있다.
손흥민이 새너제이전서 또 골 맛을 본다면 올 시즌 MLS 마수걸이 득점포를 가동하게 된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도움 7개만 기록 중이다.
북중미 챔피언스컵(2골 4도움)을 포함하면 공식전 2골 11도움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