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하고 있다. 2025.9.17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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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8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의사를 시사한 데 대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2심 실형 범죄자의 출마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경선 캠프 총괄본부장으로서,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의 불법 정치자금 6억 원 등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중범죄 피의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의 측근이 아니라면 지금 김 전 부원장이 있어야 할 곳은 유세장이 아니라 차디찬 감옥”이라며 “그런데도 김 전 부원장은 ‘판결이 날 때까지 정치 활동을 멈추라는 것은 정치 검찰의 논리’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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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범죄 피의자가 법의 허점을 파고들어 민의를 대표하겠다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