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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국내 최다 설계… 목조주택 혁신 일궈내

입력 | 2026-04-16 04:30:00

[2026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간삼건축)가 ‘2026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간삼건축은 △데이터센터 분야의 독보적인 설계 실적과 국내 최초 고성능컴퓨팅(HPC)센터에 액체냉각 적용 기술력 보유 △국내 최초 UAM 버티포트 설계 방법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선도 △국내 최초 목조 공동주택 설계를 통한 친환경 건축 모델 제시 등을 핵심 성과로 일궈왔다.

국내외 주요 IT 기업들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간삼건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 설계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본질인 고집적·고효율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력·냉각·보안·안정성을 통합한 특화 설계 역량을 축적해 왔다.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최초로 면진(免震) 구조를 적용한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 HPC센터 최초로 액체냉각 기술을 도입한 삼성종합기술원 HPC센터, 최초로 LEED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DS HPC센터 등 친환경·고신뢰 데이터센터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간삼건축은 서울 종암동 개운산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 목조 공동주택 구현에도 도전하고 있다. 탄소 저감 효과가 입증된 목구조를 대규모 공동주택에 처음 적용하기 위해 관련 법·구조 기준의 선제적 해석과 소방·내화 기술의 새로운 적용, 시공 협업체계 구축 등 철근콘크리트 중심의 관행 전반을 재구성하는 기술혁신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건축 분야 탄소 저감 가능성을 실증하는 친환경 주거 모델로서 사회적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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