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발전사 최초 비대면 스마트 품질검사 시스템 개발

입력 | 2026-04-16 04:30:00

[2026 국가산업대상] 품질혁신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이 ‘2026 국가산업대상’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2001년 ‘전력산업구조개편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한 발전 공기업으로 체계적이고 우수한 품질경영을 통해 2024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9회 선정, 국내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및 국제 품질분임조 대회 금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품질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사 최초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등)를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품질검사(K-SQIS) 시스템을 개발·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품질검사자가 공정별 표준 검사 절차에 따라 검사 수행 내용을 실시간 등록하면 발주사 품질담당자가 검사 현황을 즉시 확인하고 검사 결과 판정까지 하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 체계다.

남동발전은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흐름에 발맞춰 발전사 최초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48종의 안전 작업 서류를 전면 전산화해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음성으로 점검 결과를 즉시 기록할 수 있는 ‘AI 스마트글라스’를 현장에 적용했다.

아울러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이상 징후나 조치 방법을 질의하면 방대한 매뉴얼을 분석해 최적의 해결책을 실시간 제공하는 자체 생성형 AI ‘남동 AI’를 구축했다.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안전관리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3D 기반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융합해 대한민국 발전산업의 AI 대전환(AX)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사 히든 코스트 발굴을 통한 비용 절감과 구조적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상향 방식의 제안 제도를 통해 현장의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경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 품질혁신 활동에 기반한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