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관광 최대장애 요소는 바가지-불친절-외국인 경멸 관광객 유치 행정지원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내 지역 관광의 최대 장애 요소는 일종의 생활 문화로 바가지 씌우기, 외국인 경멸하기, 불친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 외국인 경멸하기는 많이 없어졌는데 바가지는 여전히 많은 것 같다. 불친절도 많이 없어진 것 같긴 하다”라며 “체계적인 관광 자원 부족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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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역에 관광 관련한 활동가들을 지원하겠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지금은 따로따로 놀고 있는데 ‘새벽종이 울렸네’ 이런 것을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시도에는 민관 관광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시군구에는 거의 없다”라며 “시군구에 민관 관광협의회를 만들어 지금 대통령이 말씀하신 새마을 운동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