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푸쉬업 자세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모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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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팔굽혀펴기를 쉽게 할 수 있는 이른바 ‘걸 푸쉬업’ 자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자세를 조금만 바꿔도 여성도 팔굽혀펴기에 성공할 수 있다는 인증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비법은 일반적인 팔굽혀펴기와 달리 손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손끝을 바깥쪽으로 30~45도 회전시키는 것이다. 일부 영상에서는 이 자세를 따라 처음으로 팔굽혀펴기에 성공했다는 사례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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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타임 피트니스 소속 퍼스널 트레이너 헤일리 아크라디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평균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운반각이 다소 큰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자세 조정은 여성의 더 큰 운반각을 고려해 손목 부담을 줄이고, 운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진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한 틱톡 사용자는 “저만 아무런 차이도 못 느끼는 건가요?”라는 영상에서 ‘걸 푸쉬업’과 일반 팔굽혀펴기 사이에 큰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전문가들은 남녀 신체 구조보다는 개인 차이가 운동 수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오렌지시어리 피트니스의 수석 매니저 헤일리 월은 “운반각보다 개인의 골격 구조가 누르거나 밀어 올리는 운동 능력에 훨씬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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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