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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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의원의 장동혁 대표 사퇴 요구에 대해 “지금 시점에 당내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확산하기보단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 구성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지도부를 흔드는 교체 발언은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이 당원과 많은 지지자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주 의원의 지적을 저희가 최대한 귀 담아듣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같은 날 주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재건과 부활을 위해 가장 먼저 치워야 할 걸림돌이 있다면 장동혁 대표 체제”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컷오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4.8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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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