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간간신문 갈무리
지난 7일 간간신문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바오산구 구춘공원을 찾은 한 여성이 벚나무에 올라갔다가 나무를 통째로 훼손해 거센 질타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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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로 밝혀진 이 여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파손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사진만 찍으면 됐지 왜 나무를 타나?” “나무 위쪽이랑 뿌리 크기가 비례해야 하는데, 뿌리가 거의 다 끊기고 흙 뭉치만 남았으니 그냥 세워둔다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등 댓글로 해당 여성을 비판했다.
이번 사고 외에도 벚꽃축제 시즌을 맞아 중국 각지에서는 사진 촬영 등을 위해 나뭇가지를 꺾거나 과도하게 흔드는 등 나무를 훼손하는 사례가 고발되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올바른 관람 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혜 기자 hwang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