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과 충돌 차량 전복… 일단 석방 내달 개막 마스터스 출전 어려워져
28일 타이거 우즈가 몰던 랜드로버 차량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에서 트럭과 충돌 후 전복돼 있다. 우즈는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 주피터아일랜드=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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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1·미국)가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에서 본인 소유의 랜드로버 차량을 몰다가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된 우즈는 조수석 창문을 통해 빠져나왔다.
존 부덴시크 마틴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에서 “우즈는 무기력한 상태였으며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는 사고 직후 음주 측정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소변 검사를 거부해 체포됐다. ‘머그샷’(사진)을 찍은 우즈는 보석금을 내고 구치소를 나왔지만 DUI와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입건 돼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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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