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케미칼과 신설회사 합병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사업 전환”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경. 2024.10.27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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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분할·통합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낸다.
롯데케미칼은 대산공장을 물적 분할한 후 신설 회사를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설 회사가 HD현대케미칼에 흡수 합병되고 롯데케미칼은 그 대가로 신주를 교부받는다.
최종적으로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합병 법인에 대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올 6월 합병 계약을 체결해 9월 관련 절차를 끝내는 것이 목표다. 두 회사는 통합 법인에 각각 6000억 원 규모로 출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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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사업 구조를 합리화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의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