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등 4개국 본선티켓 경쟁
홍명보호 선수들이 영국에서 소집, 2026년 첫 일정을 준비한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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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상대가 결정되는 유럽 플레이오프(PO)가 27일 개막한다.
유럽 PO는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각 조 2위를 한 12개국과 네이션스리그 성적을 토대로 PO에 진출한 4개국이 참가한다. 4개국씩 4개 패스(path)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 뒤 각 패스 최종 승자가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
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본선 A조에 편성될 국가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 PO 패스D에서 나온다. 한국은 6월 12일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유럽 PO 패스D 승자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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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명가’ 이탈리아(12위)가 PO를 통해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에서 브라질(5회)에 이어 독일과 공동 2위(4회)인 이탈리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유럽 예선에선 노르웨이(32위)에 이어 I조 2위를 해 PO를 치르게 됐다. 유럽 PO 패스A에 속한 이탈리아는 준결승에서 북아일랜드(69위)를 상대한다. 패스A의 또 다른 준결승에선 웨일스(35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71위)가 맞붙는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