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8승
김효주가 1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첫날 1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3.20 멘로파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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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31·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헤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넬리 코다(미국·15언더파 273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 8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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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9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나선 이후 마지막 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은 가운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궜다.
특히 그는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11년 만에 우승 타이틀을 되찾았다.
김효주의 우승으로 한국은 2주 전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이미향(33)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5개 대회에서 2승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