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이 22일 열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남자단식 결승에서 박규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이날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장우진 모습.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장우진은 22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KTT 시리즈1 남자단식에서 박규현(21·미래에셋증권)을 3-2(11-8, 11-13, 11-4, 5-11, 6-0)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2-2로 접전을 벌이던 장우진은 마지막 5세트에서 날카로운 포핸드 드라이브와 백핸드 푸시 등을 연이어 상대 테이블로 꽂아 넣으며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우진이 22일 열린 KTT 시리즈1 남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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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대들보’ 최효주가 22일 열린 프로탁구리그 시리즈1 여자단식 결승에서 유시우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최효주가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모습.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최효주는 “대회 첫 우승이라 더 기분 좋다. 새로운 팀에 와서 부담 있었는데 주세혁 감독님과 김경아, 당예서 코치님, 동료 선수들로부터 많은 배려를 받았다.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 어려운 상대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그래서 더 잘 풀린 것 같다. 이번 시즌 단식뿐만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계속 1등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하은(오른쪽)과 지은채(이상 화성도시공사)가 22일 열린 KTT 시리즈1 여자복식 결승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양하은-지은채 조는 이날 정은송-문초원 조(대한항공)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안준영(왼쪽)과 장한재(이상 국군체육부대)가 22일 열린 KTT 시리즈1 남자복식 결승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모습.안준영-장한재 조는 이날 장성일-박경태 조(보람할렐루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인천=조영우 기자 j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