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점 아트홀에서 4월 16일까지 전시뉴욕-도쿄-홍콩-서울 세계 4개 도시에서만 진행 K아티스트 협업… 한국 단독 콘텐츠도 선보여 슈프림-피스마이너스원 등 콜라보 상품도 발매
3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서울 잠실점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과 하입비스트가 공동 기획해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단 4개 도시에서만 진행되는 투어 전시이며,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와 홍콩을 거쳐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개최지로는 서울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도쿄와 홍콩에서는 각 도시를 상징하는 백화점이 전시 무대로 활용된 가운데, 한국에서는 K패션의 중심지인 ‘롯데타운 잠실’이 서울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입비스트 20주년 기념 롯데백화점 공동 기획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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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6층에서 진행하는 하입비스트 20주년 기념 롯데백화점 공동 기획 전시 전경.
한국 단독 개최를 기념해 K아티스트와 협업한 특별 작품도 공개한다. ‘나이키 조던’ ‘케이스티파이’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형 예술가 ‘수린’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에서 최초로 발표하는 신작이 이번 전시의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하입비스트의 궤적이 롯데타운 잠실에 착륙한 모습을 우주선 형태의 조형물로 담아냈다.
‘보는 전시’를 넘어 ‘소통하는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3월 14일부터 격주 토요일마다 ‘아티스트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K패션 디자이너와 K아트 컬렉터 등 한국 패션 예술의 부흥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창작과 트렌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는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하입비스트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잠실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아트 콘텐츠를 공개하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셸 들라크루아 전’, ‘장승택 전: Layered’ 등 국내외 회화 거장들의 전시를 무료 공개해 1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으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롯데타운 잠실의 위상을 고려해 하입비스트 전시를 시작으로 K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한국의 멋을 알리는 ‘K아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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