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전후 야간조명·분수쇼 글로벌 팬 겨냥 K팝 관광코스 마련
16일 서울 광화문장에서 관계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2026.3.16 (서울=뉴스1)
서울시는 방탄소년단(BTS) 공연 전날인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간 국내외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20일과 21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세빛섬, 청계천, N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주요 랜드마크 15곳에서 BTS 신곡 ‘아리랑’ 앨범 커버 색에 맞춘 붉은색과 흰색 조명이 켜질 예정이다. 또 다음 달 6일부터 19일까지는 청계천 오간수교부터 버들다리까지 약 500m 구간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을 활용한 ‘아리랑 라이트워크(BTS THE CITY ARIRANG SEOUL 청계천 산책길)’로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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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세종대로변 가로등에 웰컴 현수기를 부착하고 주요 도심 미디어파사드 10곳에서 BTS 팬들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송출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7개 언어로 번역된 환영 문구와 관광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진호 기자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