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 여자 마스터스 우승 노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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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도 엄마를 따라 즐겁고 행복하게 달렸으면 좋겠어요.”
노유연 씨(39·사진)는 15일 2026 서울마라톤 겸 제96회 동아마라톤 마스터스 부문 여자부에서 2시간42분1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이렇게 말했다. 우승을 직감한 순간 남편과 함께 응원 온 두 딸 정시아 양(12)과 루아 양(5)이 떠올랐다는 노 씨는 “최근에 큰딸이 러닝을 시작했다. 작은딸이 조금 더 크면 온 가족이 함께 달리고 싶다”고 말했다.
육상 선수였던 노 씨는 2017년 이 대회 엘리트 부문에서 5위를 했고, 이듬해 2월 전국실업육상연맹 크로스컨트리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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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호 기자 h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