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P5는 향후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생산 라인과 연계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흐름과 맞물려 협력업체들의 활동 재개와 추가 투자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평택캠퍼스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P5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임대 수요가 늘고 준공 이후에는 상시 근무 인력과 협력사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실거주 수요 확대가 동시에 기대된다.
이 같은 대형 투자 재개 기대감은 평택 부동산 시장 지표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평택시 미분양 아파트는 3292가구로 전월 대비 9.2% 감소했다. 2025년 초 6000가구를 웃돌았던 미분양 물량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빠르게 줄어들며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 부담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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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이러한 시장 반등의 배경으로 삼성전자 P5 공사 재개 기대감과 함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에도 평택이 비규제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상황에서 평택은 대출·청약·전매제한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실거주 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근 이어져 온 평택 지역 입주 물량 감소세가 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가운데 평택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과 가까워 직주 근접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 내 평택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평택지제역은 GTX-A·C 노선 연장과 수원발 KTX 직결 등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AK플라자, 평택중앙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도 밀집해 있으며 합정초, 평택고, 한광고, 평택마이스터고 등 학군도 인근에 형성돼 있다.
설계와 커뮤니티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12개 타입 구성, 쾌적한 조망과 통풍을 고려한 평면 등이 강점이다.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 전 가구 개별 창고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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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