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방 팔라비 왕조시절 79대 수입 관계 악화뒤 美서 유지-보수 지원 중단 기체 노후화에 운용 가능 전투기는 극소수
이란이 보유한 F-14. 엑스 갈무리
11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미국 민간 위성업체 밴터가 공개한 위성 사진을 인용해 최소 12대의 이란 군용기가 파괴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IDF)은 7일 이란 이스파한 공군기지에 배치된 F-14 전투기 여러 대를 공격해 부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밴터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따르면 이란 이스파한의 제8 전술공군기지에 있는 F-14 전투기 등이 공습으로 파괴됐다. 이스파한=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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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위성업체 밴터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따르면 이란 이스파한의 제8 전술공군기지에 있는 격납고들이 공습으로 파괴됐다. 이스파한=AP/뉴시스
이후 미국과 이란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미국은 이란에 F-14 유지·보수 기술 지원을 모두 중단했다. 기체 노후화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현재 이란이 운용할 수 있는 F-14 전투기는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