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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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7일 “정당 지지율 대비 개인 지지율이 월등히 높거나, 재임 기간 뚜렷한 성과와 실적을 보여 지역 주민들의 평가가 검증된 후보에 대해서는 단수 추천이나 우선 공천도 적극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했다.
이 공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는 승리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판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정치 지형과 선거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당세가 취약한 지역이나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 또는 당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전략적 우선추천 공천도 검토할 수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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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공천은 누구를 위한 공천도 아니다. 계파나 개인을 위한 공천도 아니다. 오직 국민을 위한 공천, 선거에서 이기는 공천”이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에 여러 의견과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그 과정이 국민께 분열이나 갈등으로 비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