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초·유일 대규모 배터리 제조시설”… 2022년 착공 후 3년 만에 결실
(왼쪽에서 3번때부터) 드루 딜킨스(Drew Dilkens) 윈저 시장,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법인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수상,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오른쪽에서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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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단독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공식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등 한·캐나다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 산업협력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시설로 총 면적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를 자랑한다. 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는 물론, AI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전력망에 활용되는 첨단 ESS 배터리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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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단독 경영 결정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라며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수상은 “이번 준공은 온타리오주의 중대한 이정표”라며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동차 및 첨단 제조 공급망 전반에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으로 출범했으나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단독 공장으로 전환됐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