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金 꿈, 지도자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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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로 불렸던 이대훈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34·사진)가 미국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미국태권도협회(USATKD)는 4일(현지 시간) “이대훈을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로 임명했다. 계약 기간은 2032년까지다”라고 알렸다. 지난해 2월 동아대 교수로 임용된 이대훈은 이번 학기를 마친 뒤 휴직하고 9월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이대훈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국제 지도자가 되는 건 오랜 꿈 중 하나였다.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앞둔 미국에서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선수 시절 못다 이룬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지도자로서 실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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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역대 올림픽 태권도에서 11개의 메달(금 3개, 은 2개, 동메달 6개)을 획득했다. 메달 수로 종주국 한국(25개), 중국(13개)에 이어 3위다.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