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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강선우 구속…與, 공천 뇌물 특검 수용하라”

입력 | 2026-03-04 10:51:00


[서울=뉴시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무제한토론을 하고 있다. 2026.02.26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공천 헌금 1억 원을 수수한 의혹으로 구속되자 “민주당은 꼬리자르기가 아닌 특검 수용으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4일 논평을 통해 “강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64일 만에 끝내 구속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법부의 이번 결정은 그간 민주당을 향해 제기된 공천뇌물 의혹이 단순히 정치적 공방이 아닌, 구속 수사가 불가피할 만큼 엄중한 사안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은 민주당의 부패한 공천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공천 참사에 대한 처절한 반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곽 원내수석대변인은 강 의원의 행태와 수사 기관의 수사 속도 문제를 지적하며 “권력의 비호 아래 은폐된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낼 유일한 답은 오직 ‘특검’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진정으로 국민 앞에 떳떳하다면, 지금이라도 국민의힘이 발의한 공천뇌물 특검을 즉각 수용하고, 한 점의 의혹 없이 진실을 밝히는 데 적극 협조하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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