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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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매설된 전력 공급용 구리 케이블을 절단해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시경 안성시 옥산동 한 택지개발지구 지하에 매설된 구리 전선 약 200m를 절단해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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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전선을 차량에 싣고 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경찰에 “한국전력공사 의뢰를 받아 철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이 한전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추궁하자 끝내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보다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