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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사항 해소”…식약처, ‘식의약 민간 시험·검사’ 지원

입력 | 2026-03-03 09:40:59

기관이 필요로 하는 실무 지원



ⓒ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 등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인 ‘랩 프렌즈’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랩 프렌즈는 신규 시험·검사기관 지정을 희망하거나 시험법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존 시험·검사 기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담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활용해 지정 및 평가, 내부 심사, 정밀 분석기술 지원 등 민간 시험·검사기관이 필요로 하는 실무 전반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험·검사기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시험기관 자격에 대한 일반요구사항(ISO/IEC 17025) 인정 지원 멘토링’ 과정을 새롭게 추가한다.

이는 인정 획득을 희망하는 기관과 기존 인정 기관을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민간 기관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분석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식약처는 지난해 랩 프렌즈 운영을 통해 기술지원을 받은 4개 기관이 신규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지정·평가 지원과 기기분석 교육 등을 약 40건 실시해 민간 시험·검사기관의 시험 및 검사 품질 향상을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랩 프렌즈 참여 신청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통합 기술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술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기관은 식약처 시험검사정책과 또는 관할 지방식약청의 대표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통합 기술지원 프로그램이 식의약 시험·검사 전반의 품질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검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술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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