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습]
외교부는 2일 오후 6시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7개국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의 공습에 이란이 중동 지역 미군 시설을 겨냥한 반격을 이어가면서다.
이번 조치로 해당 국가에 발령돼 있던 1단계(여행유의) 및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 지정 지역이 모두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로 격상되며, 사우디 내 기존 3단계(출국권고) 지정 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외교부 여행경보는 4단계 여행 금지까지 총 네 단계로 나뉜다. 외교부는 앞서 이란에 대해선 전 지역 3단계 경보를, 이스라엘은 레바논 접경지 등은 4단계, 그 외 지역은 3단계 경보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