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낭비 막는 픽밋업 캠페인, 디지털 매체 활용 능력 인정받아 실버상 획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식단 해결책 제시하며 소비자 공감대 형성 5년간의 전략적 협력 기반으로 대상별 정교한 미디어 마케팅 전개 단순 판촉 탈피해 영양 정보와 실질적 조리법 제공하며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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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관리 전문 기업 메타포와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2025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 부문 정부 및 비영리 기관 분야 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해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과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디지털 업무를 전담해 온 메타포와 협력하여 거둔 결과로, 양사는 지난 5년 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수상작인 아메리칸 미트스토리의 픽밋업(Pick Meat Up) 연작은 생활 속에서 겪는 식자재 보관 및 활용의 어려움을 소재로 삼아 미국산 육류를 통한 대안을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식품 가격 상승으로 지출 부담이 늘어난 환경에서 남은 재료를 끝까지 사용하는 알뜰한 식생활을 장려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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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과는 일방적인 상품 광고에서 벗어나 소비자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미국산 육류가 실생활의 문제 해결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분석된다. 상황에 적합한 부위를 제안함으로써 육류의 영양적 가치와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는 평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은 일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소통 방식이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문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행사인 메타포는 지난 5년간 미국육류수출협회의 소셜 미디어 운영과 통합 마케팅(IMC, 다양한 매체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략)을 수행하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