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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라이, 사기 혐의 항소심서 무죄

입력 | 2026-02-27 03:58:20

항소법원, 2022년 징역 5년 9월 원심 파기
홍콩 국가보안법과 별개…수감 상태 유지




홍콩 민주화 운동의 대부 지미 라이(78) 빈과일보 창업주가 26일(현지 시간) 사기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홍콩 항소법원은 이날 사무실 공간을 불법 전대한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됐던 라이와 다른 피고인 1명에 대해 유죄 판결한 원심을 파기했다.

1심은 2022년 라이의 사기 혐의에 징역 5년 9개월을 선고했었다.

그러나 라이는 여전히 수감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그는 이달 초 홍콩 국가보안법상 외세 결탁 공모 혐의 등으로 역대 가장 무거운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영국 시민권자이기도 한 라이는 반(反)중국 언론인이자 홍콩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2020년부터 구금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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