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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중진회의’ 부활…장동혁·중진들 “지방선거 매진”

입력 | 2026-02-26 20:15:05

4선 이상 중진과 장동혁 대표 면담…최고중진회의 요구 ‘수용’
張 “위기 돌파구 공감하고 깊이 고민…다양한 의견 수렴하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6.2.26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최고중진회의 부활에 대한 의견을 전달받고 ‘수용’ 의사를 나타냈다.

이종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과 장 대표 간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가 주최하는 최고중진회의 개최를 요구했는데 장 대표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최고중진회의가 부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당의 어려움에 대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깊이 고민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중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장 대표가 노선 변화 요구에 공감했는가’란 질문에 “어려움도 공감했고 돌파구 마련도 공감하고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으니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고중진회의가 부활하면 중진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반영되고 또 대표께서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면담이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장 대표가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으니 (돌파구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노선변화’란 용어가 면담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돌파구라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했고, 이런 부분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고 한 것이 정확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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