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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후임에 천대엽 대법관 내정

입력 | 2026-02-26 14:51:00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희대 대법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대법원은 26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 위원으로 천 대법관을 지명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천 대법관은 2024년 1월부터 2년간 법원행정처장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이달 16일 대법관으로 재판 업무에 복귀했다.

내달 노 위원장이 대법관에서 퇴임함에 따라, 천 대법관은 후임 선관위원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중앙선관위원 9명 중 3명은 대법원장이 지명한다. 조 대법원장은  국회에 천 대법관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원장은 총 9명의 선관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하는데 관례적으로 대법관인 위원이 맡았다. 천 대법관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6월 지방선거를 관리하게 된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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