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포커스] 3위 KB부터 6위 우리카드까지, 경쟁 여자부 준PO 성사 여부 관심
남자 프로배구 3위 KB손해보험부터 6위 우리카드까지 봄 배구 진출권 경쟁을 이어간다.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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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가 정규리그 최종 6라운드에 돌입하면서 ‘봄 배구’ 진출에 대한 막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남자부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선두 경쟁을 하는 사이에 4팀이 3·4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다. 여자부는 한걸음 앞선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현대건설, 흥국생명 세 팀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2025-26시즌 V리그는 지난 22일부터 최종 6라운드에 돌입했다. 팀마다 5~6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봄 배구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은 이제 마지막 힘을 짜내야 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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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정규리그 1위 싸움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싸움이다.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친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할 수 있어 우승 경쟁에서 유리함을 갖는다. 따라서 두 팀 모두 1위 자리를 쉽게 포기할 수 없다.
현재 남자부 선두는 대한항공(승점 60)이다. 하지만 현대캐피탈(59점)과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해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 더불어 두 팀은 오는 3월 19일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1위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3위 KB손해보험부터 6위 우리카드까지 4팀은 남은 봄 배구 2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쳐야 한다. V리그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위까지 진출할 수 있지만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면 준플레이오프(준PO)가 진행된다.
현재 KB는 승점 47로 3위에 자리, 가장 유리한 상황이지만 한국전력(46점), OK저축은행(45점), 우리카드(43점) 등과 격차가 크지 않아 쉽게 예측할 수 없다. 특히 우리카드가 지난 5라운드에 무려 5승을 기록하면서 승점 14점을 챙겨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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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는 도로공사(59점), 현대건설(56점), 흥국생명(53점) 3팀이 정규리그 1위 경쟁을 하는 모양새다.
현재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도로공사는 지난 20일 GS칼텍스전에서 승리하면서 3연패에 탈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2위 현대건설이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이다. 24일 펼쳐지는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여자부 1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흥국생명은 22일 최하위 정관장에 패배하면서 주춤한 상황이다. 올 시즌 기복 있는 경기력 탓에 고전하고 있는 흥국생명은 남은 경기에서 집중력을 높여야 1위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여자부 최초로 준PO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4위 GS칼텍스가 승점 45로 흥국생명에 8점 뒤져있지만 GS칼텍스는 5라운드에서 승점 12점을 획득하며 좋은 흐름을 탔다. 오는 26일에 펼쳐지는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여자부 최초의 준PO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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