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 시마네현민회관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행사. (사진=TSK 뉴스 유튜브 갈무리)
후지TV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마네현 현민회관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는 일본 국회의원 15명을 비롯해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시마네현은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 구역에 편입했고, 2006년부터 기념 행사를 열어왔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이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해 왔고, 이날도 영토문제 담당인 후루카와 나오키(古川直季)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토론회에서 “대신(장관)이 당당하게 참석하면 좋지 않은가.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 밝혔지만 참석자 급이 유지됐다.
광고 로드중
외교부는 이날 마쓰오 히로타카(松尾裕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招致) 해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도쿄=황인찬 특파원 hic@donga.com
이윤태 기자 oldspor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