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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바르셀로나서 ‘AI 격돌’

입력 | 2026-02-22 17:33:00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 2026’에 참여해 인공지능(AI) 역량을 선보인다.

KT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AI·인프라 혁신 기술을 알린다. 2026.02.22(KT 제공)

22일 KT는 MWC 2026에서 ‘대한민국의 AI·인프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는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전시관을 조성하고 혁신 기술에 K-컬쳐를 접목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AI의 연계로 단순한 고객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까지 처리하는 ‘에이전틱 지능형 컨텍센터(AICC)’ 등 차세대 기술과 더불어, K팝 아이돌 ‘코르티스’와 함께하는 AR 댄스 프로그램, AI 한복 체험, AI 이강인이 7개 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스포츠 존 등 한국의 기술력과 문화를 동시에 소개할 계획이다.

SKT는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여기서 AI 모델과 인프라,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 AI’를 선보일 계획이다. SKT 전시관에서는 울산 AI 데이터센터(DC)로 대표되는 SKT의 AI DC 기술과 6G 시대의 AI를 활용한 통신 네트워크, SKT의 독자 파운데이션 AI 모델 및 피지컬 AI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박람회인 MWC 2026에 참가해 AI 기반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MWC 2026 LG유플러스 전시관 조감도. 2026.02.22(LG유플러스 제공) ⓒ 뉴스1

LG유플러스는 ‘사람중심의 AI’를 주제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 서비스를 통해 만드는 미래상을 공개한다. 고객의 감정까지 고려해 상담을 제공하는 AICC부터 LG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한 AI DC 솔루션, 네트워크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여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오토노머스 NW’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LG AI연구원 및 퓨리오사와 협력하는 ‘소버린 AI’ 등도 소개된다.

박종민 기자 bli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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