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2일 국토교통부가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실에 제출한 서울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한 증여·상속 자금은 4조4407억 원으로 전년(2조2823억 원)보다 9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조달 자금(106조996억 원) 대비로는 4.2% 수준이다.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한 증여·상속 자금은 2020년 10월 서울 등 규제지역에서 주택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 이후 가장 많았다. 2021년 2조6231억 원 이후 집값 하락기였던 2022년 7957억 원으로 급감했지만 2023년(1조1503억 원), 2024년(2조2823억 원)으로 다시 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5837억 원)가 금액이 가장 컸다. 이어 강남(5488억 원), 서초(4007억 원), 성동(3390억 원), 동작구(2609억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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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