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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포항서 K-국정설명회…‘경북, 한국 제조업 거점’ 강조

입력 | 2026-02-21 10:23:29

연구개발·인력양성·인프라 확충 등 지원방침도 밝힐 예정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찾은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에서 만두를 먹고 있다. 2026.2.12 ⓒ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경북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2시 경북 포항시 포은홍해도서관에서 11번째 K-국정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포항을 수소·철강·신소재 특화 지구로 육성해 나가고, 수소 환원 제철 상용화 등을 통해 철강 산업의 고도화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구미·영천·경산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부품 산업 집적 지역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과 인력 양성, 물류·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북이 중부권과 동해권, 남부권을 잇는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설명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김 총리가 세계 굴지의 철강 도시인 포항을 직접 방문해 정부의 주요 국정 성과와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K-국정 설명회는 김 총리의 고유한 대국민 소통 플랫폼으로, 지난해 첫 시작을 알린 이후 서울·광주·인천·전남·경남·강원·경기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총리실은 오는 23일과 24일에는 각각 인천광역시, 충북 청주시에서 K-국정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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