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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소이 마스터 프로그램’ 2026년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이 마스터 프로그램은 국내 식품 및 사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업군별 특성에 맞춰 식품 산업 종사자를 위한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과 사료 산업 종사자를 위한 ‘소이빈 밀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지식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대두유·대두박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국내 식품 산업 내 대표적인 콩기름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지금까지 약 8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프로그램은 △지질의 구조와 기능 △식용유의 정제·산화 안정성 △보관 및 유통 품질 관리 △고올레산 대두유(HOSBO)의 영양학적 특성 △미국산 대두의 지속가능성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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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선을 보인 소이빈 밀 마스터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대두박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사료 산업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대두박의 △아미노산 조성 △가공 특성 △품질 평가 기준 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특히 온라인 교재와 강의 영상을 통해 사료 구매·영양·제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산 대두박의 영양학적 우위와 국제 수급 구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 산업 내 적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도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무료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공식 수료증과 인증 배지가 수여되며, 우수 수료자는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미국 대두유 정제 및 유통 시스템 △대두박 가공 및 수급 체계 등 미국 대두 현장을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식품 및 사료 업계 실무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대두 산업과 연결된 실무형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략적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이오일 마스터 프로그램은 2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소이빈 밀 마스터 프로그램은 내달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미국대두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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