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 아파트 단지.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라 2월 2주(0.22%)보다 상승 폭이 0.07포인트(p) 줄었다. 설 연휴로 거래와 매수 문의는 줄었지만 대단지·역세권·학군지·재건축 추진 단지에 수요가 몰리며 지수는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2026.2.20/뉴스1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22%)보다 0.15% 올랐다. 상승 폭은 이달 첫째 주(0.27%)에 이어 3주 연속 축소됐다. 다만 상승세는 지난해 2월 첫째 주(0.02%) 이후 54주 연속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명절 연휴 영향으로 거래 및 매수 문의는 감소하였으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역세권·학군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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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0.08% 상승했다. 전주(0.13%)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과천(0.14%→-0.03%)은 2024년 6월 첫째 주 오름세로 돌아선 이후 88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직전 전주(0.75%) 아파트값이 크게 올라갔던 용인 수지구는 이번 주 0.55%로 상승 폭이 둔화했다.
임유나 기자 im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