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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로 의식 잃어가던 아기, 경찰 도움으로 무사 이송

입력 | 2026-02-20 15:19:43

ⓒ뉴시스


고열과 경련으로 의식이 혼미해진 한 살배기 아기가 경찰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께 하남지역에서 “아기가 경련을 일으키고 의식이 혼미해 위급한 상황인데 도와달라”는 부모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퇴근시간 교통체증으로 아기가 병원 이동에 어려움을 겪자 대기 상태였던 인근 덕풍지구대 순찰차를 부모 차량의 이동경로로 보내 에스코트를 시작했다.

또 병원 이동경로 중 정체가 심한 송림2교차로에도 하남위례파출소 순찰차를 보내 교통을 통제, 차량정체로 혼잡한 3㎞구간을 단 3분만에 주파해 아기를 병원에 들여보냈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치료를 받고 열이 내려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남경찰서 관계자는 “현장 경찰관들의 빠른 판단과 인접 관서와의 공조로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급 상황에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하남=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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