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모자를 던지며 자축하는 신임 장교들을 축하하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2026년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 참석해 신임 장교 558명의 임관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연병장에 도착해 군 지휘부와 인사를 나눈 뒤 김혜경 여사,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함께 사열대로 이동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임관 장교들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육·해·공군, 해병대라는 각자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군이 될 때 영토와 국민 수호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합동성 강화를 강조했다. 또 “보이지 않는 전쟁, 사람 없는 전쟁터는 이미 현실”이라며 인공지능(AI)과 유·무인 복합체계에 기반한 미래전 대비를 주문했다. 자주국방 의지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나라를 지킨다는 주체적 의식을 확고히 해야 한다”며 전시작전통제권의 조속한 회복과 한미연합방위태세 주도를 언급했다.
아울러 “군의 지난 과오를 철저히 반성하고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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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에서 신임 장교들을 축하하고 있다. 대전=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이후 이 대통령 부부는 사열대 중앙 계단으로 이동해 신임 장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마지막으로 신임 장교들이 정모를 하늘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펼치자 연병장에는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이 대통령 부부는 신임 장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고, 가족들과도 차례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