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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영업이익 1000억 돌파…K뷰티 돌풍에 역대 최대 실적

입력 | 2026-02-20 15:28:00


달바글로벌 제품 사진.(달바글로벌 제공)

달바글로벌이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달바글로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01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98억 원으로 68.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90억 원으로 412.9%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10~12월)로만 보면 성장세가 더 두드러졌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2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7%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5억 원으로 71.5% 증가했다.

달바글로벌은 “해외에서 온라인 채널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부터는 미국 코스트코 150개 매장과 얼타 뷰티 1500개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해외 매출 증가율은 △유럽 302% △일본 210% △북미 155% 등으로,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달바글로벌은 올해 전사 매출 7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뷰티기기를 포함해 고기능성 제품인 비타 7종, 퍼스널 케어 등 제3의 히어로 제품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도와 중동 등 신흥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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