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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온라인에선 한 아파트에 걸린 대형 현수막 사진이 확산했다. 현수막에는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주민들이 한국 겨울 올림픽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을 축하한 것이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자 역대 한국 설상 종목 1호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8년 11월생으로 17세 3개월인 최가온은 클로이 김(26·미국)이 2018년 평창 대회 때 세운 이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 기록(17세 10개월)도 7개월이나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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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이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선수촌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에서 쇼트트랙 최민정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가온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늦게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시간으로 16일 금의환향한다. 최민정은 여자 1000m 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