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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기동대 버스 앞 ‘비틀거린’ 승용차…30대 음주운전 적발

입력 | 2026-02-14 12:00:29

ⓒ뉴시스


명절 민생 치안 교통 근무차 이동 중이던 경찰 기동대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승용차 운전자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14일 부산경찰청 2기동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3분께 부산 남구 대남교차로에서 황령터널을 지난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운행하는 승용차를 발견했다. 당시 기동대 직원들은 명절 민생 치안 교통 근무를 위해 직원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차량이 비틀 거리는 등 이상 운행을 수상히 여긴 기동대는 해당 차량을 정차시킨 뒤 운전자 A(30대)씨에 대해 음주 여부를 확인했다.

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

부산진경찰서는 A씨를 인계받아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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