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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설 앞두고 협력사에 대금 약 400억 원 조기 지급

입력 | 2026-02-09 15:10:46


한일시멘트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명절 전후로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치로 500여 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게 되며 지급일은 오는 13일이다. 협력사들은 당초 예정된 지급 시점보다 최대 2주가량 앞당겨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환경이 쉽지 않지만 협력사의 안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결정을 내렸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11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청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고 만기 시 복리 이자를 지급하는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해 협력사 인재들의 장기 근속도 지원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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