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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기업 지원 정보 ‘총람표’ 한 장에 담았다

입력 | 2026-02-09 13:16:00

‘성장 전 주기’ 지원체계 구축
10대 분야별 맞춤 지원…정보 혼선 최소화




2026 중소·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총람표. 경과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기업 지원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내놨다.

경과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정리한 ‘2026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스타트업 지원사업 총람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이 자신의 성장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비교·선택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경영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총람표는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www.egbiz.or.kr) 배너 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기업비서는 경과원이 2024년 12월 공개한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총람표 제작은 기업들이 산재한 정책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줄이고, 행정 문턱을 낮추기 위한 ‘눈높이 행정’의 하나로 추진됐다. △기업애로 △교육지원 △창업 △사업화 △국내 마케팅·판로 △해외 마케팅·판로 △인증·인센티브 △시설·장비 지원 △기술개발 등 경과원이 주력하는 10대 분야의 정책이 폭넓게 담겼다. 각 사업 담당 부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최신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기업들은 총람표를 통해 사업명과 주요 지원 내용, 접수 시기, 지원 규모 등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와 연락처까지 있어, 별도의 복잡한 문의 과정 없이 실무자와 바로 소통할 수 있다. 경과원은 총람표 배포를 통해 정책 안내 과정에서 발생하던 정보 누락이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곤 경과원 원장은 “지원사업이 다양해질수록 기업이 적합한 정책 정보를 찾는 데 느끼는 부담도 커진다”라며 “이번 총람표가 기업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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